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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안철수 "진짜 의료 대란 온다"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으로 시작된 의정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는 가운데 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입시에서는 의대 정원을 동결한 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증원 규모와 시기를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은 경영난으로 결국 문을 닫을 것이고 관련 산업은 재앙적인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당장 내년에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이 될 의사가 없어집니다."하며 진짜 의료대란이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허허, 대책 없이 돌아가는 사태를 보자 하니 골치가 지끈 지끈, 멀쩡한 사람도 없는 병이 도질 판입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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