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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산불 1시간 반 만에 꺼져···"화약공장 불씨 원인"

사진 제공 산림청
사진 제공 산림청
5월 2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북 문경시 마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5ha를 태운 뒤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화약 제조 공장에서 실험하다 발생한 불꽃이 산림으로 옮겨붙으며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산림청은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산림 근처에서 소각 행위 등을 자제하고 불씨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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