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저물고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구시는 2023년 한 해를 30년 쇠락에서 벗어나 대구 굴기의 원년으로, 경상북도는 낙동강과 동해안의 기적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신년사를 차례로 들어보시겠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대망의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은 대구가 30년 쇠락의 종지부를 찍고 번영과 영광으로 우뚝 솟아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되도록 우리 같이 노력합시다.
새해에도 시정 혁신의 고삐를 놓지 않고 기득권 카르텔을 철저하게 타파해서 원칙과 정의를 바로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를 250만 대구시민이 힘차게 다시 일어서는 대구 굴기의 원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대구 재건을 위한 역사적인 도전에 여러분의 아낌없는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는 올 한 해 국민 행복 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지방시대를 주도적으로 만들겠습니다.
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농민들이 부자 되는 농업대전환을 반드시 이룩하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이 찾아오는 경상북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4차 산업 혁명시대도 앞서 준비해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체감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경북이 앞장서면 나라가 바뀝니다.
우리 모두 계묘년을 동해안의 기적과 낙동강의 기적으로 이끌어 갑시다.
지방 성공시대를 통해 초일류 국가로 가는 대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