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4월 29일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 19 사망자는 3명이 더 나왔는데 모두 80대 이상입니다.
대구 지역 코로나 19 누적 사망자는 1,203명으로 늘었습니다.
29일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2,507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1,500여 명 줄었습니다.
대구의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8.5%,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43.6%이고,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는 대구시민은 2만여 명입니다.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8명 나왔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60대 2명, 70대 1명, 80대 2명, 90대 3명 등 모두 8명이 더 나왔습니다.
경북 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1,240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3,552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1,400여 명 줄었습니다.
시·군별 확진자는 구미 872명, 포항 681명, 경산 332명, 안동 229명, 김천 184명, 칠곡 136명, 영천 86명, 청도 46명, 성주 37명, 고령 24명, 군위 14명 등입니다.
경북의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9.4%,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7.3%이고,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는 경북도민은 2만 6천여 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