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전인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주동자들 가운데 일부가 사법적 단죄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국가나 사회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한 인물들이 안장되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어 피해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
'대전현충원에 묻힌 이야기' 책을 쓴 김선재 작가 "혹자는 무죄 판결, 혹자는 판결받기 전에 사망, 혹자는 유죄판결 이후에 사면 복권을 받아서 등 다양한 이유로 이곳에 와 있습니다."라며 제대로 밝혀내고 수사하고 처벌하고 단죄를 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네, 45년 뒤 발생한 '12.3 내란 사태'에 대한 진상 파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과거의 아픈 역사가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책임자 규명과 처벌이 반드시 되어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