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1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대구의 주유소 휘발유(보통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8.3원 오른 1,622.3원을 기록했습니다.
10월 둘째 주(1,547.59원)부터 11주 연속 올랐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9.6원 오른 1,465.2원을 기록해 10월 셋째 주(1,378.3원)부터 10주 연속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주간 원유 재고 감소와 러시아·이란에 대한 서방 제재 심화 등으로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