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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본부, 성탄절·연말연시 앞 특별 경계근무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대구소방본부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월 24일부터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갑니다.

성탄절과 해맞이 행사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소방력을 미리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합니다.

대형 화재 위험이 있는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고층건축물 등에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화재 안전 조사를 통해 취약 요인을 없앱니다.

119 신고가 크게 늘 수 있어 119종합상황실에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응급환자 이송 등 119구급 상황 관리도 강화합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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