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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떼쓰던 시대는 지나갔다

경상북도가 1월 16일 시장·군수 회의를 열고 경북이 소멸 위기 2번 지역이란 점을 강조했다는데··· 그래서 위기 탈출을 위해서라도 지방 스스로가 혁신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시군이 먼저 나서야 한다며 동참을 호소했다지 뭡니까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어디 가서 떼 부리고 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서 중앙정부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경상북도로 사람이 모이도록 하려면 돈벌이가 잘되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려면 공무원들의 자세가 확 바뀌어야 합니다"라며 혁신 경쟁이 이뤄지도록 하자고 거듭 당부했어요.

농사에 필요한 물이 하늘에서 내려주기만을 마냥 기다리던 시대는 지나도 벌써 지나갔다~ 이거 아닙니까요!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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