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인수위에 지역 균형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이 예고되자 경상북도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대선 때 후보들에게 이미 '수도권 인구 분산 국가 계획 수립'을 촉구하고 주요 국가기관 지방 이전, 대구·경북 경제협력 시범 단지 조성 등을 건의했다"면서, "인력 파견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집중화와 재정 격차 심화로 지역 간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면서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새로운 방향 모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상북도는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산업 경제, 균형 발전, 지속 가능, 문화 관광 4개 분과 중심의 차기 정부 국정과제 범 실국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구경북연구원에는 연구 지원단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