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디지털 (카드,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살 때 15% 할인하고 결제액의 15%를 환급하며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사용하면 추가로 5%를 할인해 줍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구입할 때 지류 상품권은 5%,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8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 한도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200만 원, 지류 상품권 50만 원입니다.
디지털 상품권 결제액의 15%는 4회차에 걸쳐 나눠서 환급해 주는데, 카드형·모바일형 각각 회차별로 누적 결제액 기준으로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환급을 받을 수 있고 각 회차 기간 종료 일주일 뒤 지급됩니다.
1회차는 1월 10~17일, 2회차는 1월 18~24일, 3회차는 1월 25~31일, 4회차는 2월 1~10일입니다.
해당 기간 1주일간 최소 7천 원 이상 결제하면 15%를 환급받습니다.
예를 들면 1주일간 총 7천 원 결제 시 1천 원, 6만 7천 원 결제 시 1만 원, 14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이 환급됩니다.
대구로, 온누리시장, 온누리전통시장 등 12곳의 온라인 전통시장관 특별할인전에서 디지털 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 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상품권 사용자들을 위한 추첨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온오프라인 합산 3만 원 이상 사용하면 자동 응모되고, 2월 중 추첨을 통해 카드, 모바일형 상품권 사용자 각 2,025명에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디지털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