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사노동조합 이보미 현 위원장이 보궐선거를 통해 교사노동조합연맹 제3대 위원장으로 당선돼 업무에 들어갔는데요, 초등교사 출신인 이 위원장은 교사노조 최초의 30대 나이 위원장으로 12만 조합원을 이끌어가게 됐는데요.
이보미 교사노동조합 위원장 "교원의 정치 기본권 확보를 제1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지금 교원들은 어떤 교육정책도 제대로 된 의사 표현을 못 하고 제외되는 경향이 많은 실정입니다."라며 공무원의 열악한 처우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했어요.
네, 교사들이 자신의 주장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교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십분 발휘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