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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의정 갈등 심화···경영난으로 문 닫는 병원 나올 우려 커져

의정 갈등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전공의가 떠난 병원마다 의료 공백이 갈수록 커지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는데요, 올여름을 넘기기 전 종합병원 기능을 유지하기 어려운 병원들이 속출할 것이란 전망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이상호 대구시의사회 수석부회장 "전국 상위 5대 병원 정도는 견딜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그 외에 중간쯤 되는 사립대학 병원들은 여름 지나면 아마 망할 가능성이 많습니다."라며 병원마다 경영에 비상이 걸렸다는 얘기였어요.

네, 어떤 경우라도 병원이 문을 닫아 환자가 치료를 못 받는 일은 발생하지 않아야 하는데, 불안이 현실이 될까 두렵기만 합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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