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적시장에서 2부리그 출신 수비수 김강산과 3, 4부리그에서 기대를 모은 공격수 김영준을 영입한 대구FC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의 구성도 모두 마무리해 2023시즌 전력 보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5명의 브라질 선수와 아시아 쿼터인 일본 출신 케이타까지 함께하는 대구FC는 새롭게 팀을 찾은 선수들이 모두 남해 캠프에서 지난주부터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수요일은 11일, 팀의 에이스 세징야까지 브라질에서 한국에 들어와 남해 캠프로 향할 예정입니다.
팀 전력의 상당 부분을 책임져온 세징야가 기존 맴버로 함께 했던 에드가와 페냐는 물론, 새로운 얼굴인 세라토와 바셀루스와 합을 맞추기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본격적인 2023시즌 팀 전술 구상에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