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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워주고, 찾아주고"···대구·경북서도 경찰 수험생 지원 20여 건

사진 제공 경북경찰청
사진 제공 경북경찰청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11월 14일 대구·경북에서도 수험생 20여 명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시험을 무사히 치렀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대구에선 15건, 경북에서는 12건의 수능 관련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부분이 수송 요청 건으로 고사장을 착각하거나 교통 정체 등으로 제시간에 도착하기 어려운 수험생을 순찰차와 사이드카로 시험장까지 수송했고 집에 두고 온 수험표를 경찰이 대신 가져다 주기도 했습니다.

11월 14일 경찰은 시험장 주변 교통 관리를 위해 교통경찰과 기동대, 모범 운전자 등 대구·경북에서만 1,200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경찰은 시험 종료 후에도 시험장 주변과 번화가에 경찰력을 배치하고 사고 예방 활동을 벌입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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