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희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황새가 최근 대구 금호강에서 목격됐다는데…
귀한 손님 '황새'가 목격된 곳은 최근 개발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팔현습지와 몇 킬로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환경단체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황새까지 추가하면 법정보호종이 열다섯 종인데 상당히 많은 법정보호종이 금호강에 출현하는 것으로서 금호강은 이미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돌아왔기 때문에 이것을 개발을 할 것이 아니라 더 뛰어나게 보존을 해야 합니다"라며 산책로 조성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어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손님이 찾을 정도라는 건 분명 기분 좋은 소식이니,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는 일도 기분 좋게 좀 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