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하는 법률안이 우여곡절 끝에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요.
일부 지역 국회의원의 반대 등 당초 예상과 달리 순탄치 않았던 일정에 노심초사 속앓이를 해온 군위군의 감회도 남달랐어요.
김진열 군위군수,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국가 정책상 시행한 편입이 아니라 자치단체 간 합의에 의한 최초의 편입입니다. 진정한 자치단체와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입니다"라며 법안 통과에 힘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네, 어렵게 이뤄낸 성과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이제부터는 알맹이를 튼실하게 채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