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군 내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이나 돌봄 서비스를 받기가 힘든 면 지역을 대상으로 기존의 아이돌봄 서비스와 다른 '찾아가는 예술 돌봄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장명옥 성주군 가족지원과장 "교통의 불편함과 지리적 한계로 포기해야 했던 다양한 학습 기회와 돌봄의 혜택을 저희 공적 돌봄 시스템 안으로 포함해서 아동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며 내년에도 지방 소멸 기금을 활용해 사업을 이어가고 관련 예산도 늘릴 것이라고 했어요.
네, 최근 공교육 기반의 돌봄서비스가 강화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농산어촌의 오지 지역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인데, 지자체의 적극적인 돌봄 행정이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