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11월 26일 오후 8시 10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에 있는 톱밥 야적장에서 불이 나 3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굴착기와 야적장에 쌓여 있던 톱밥 600톤 가운데 60여 톤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굴착기 배기구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