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필리핀 전지훈련 돌입···한국가스공사, 6차례 연습경기 펼친다

국내 훈련을 이어온 대구한국가스공사가 필리핀에서 실전 경기를 바탕에 둔 1차 해외 캠프를 펼칩니다.8월 18일 필리핀으로 떠난 한국가스공사는 8월 19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까지 필리핀 현지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첫 해외 캠프에 돌입한 가스공사는 오전 웨이트부터 코트 훈련을 병행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

어제보다 기온 올라···대기 불안정 소나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여전히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오늘 아침 대구와 포항의 기온 27도, 안동 24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한낮 기온은 최고 35도~36도 안팎까지 치솟아 어제보다 높겠습니다.더불어 오늘도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 높음' 단...

경북대병원 전공의 모집 마감···정원의 57.5%인 183명 지원

2025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가장 먼저 마감한 경북대병원에는 318명 모집 정원의 57.5%인 183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인턴이 45명, 레지던트 1년 차 56명, 레지던트 상급 연차 82명입니다. 병원 측은 전체 모집 규모만 확인하고 과별 모집인원은 추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대구가톨릭대병원은 8월 19일, 영남...

대구 달서구 인공폭포 공사 현장서 일용직 노동자 추락해 숨져

사진 제공 대구 달서구청8월 18일 낮 1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 성서나들목 인근 인공폭포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일용직 노동자인 남성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5~7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사고가 난 현장의 발주처가 달서구청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

[단독] ③ "최악의 검찰권 남용"···공수처, '조국 수사' 윤석열·한동훈 등 6명 수사 본격 착수

◀앵커▶공수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등 '조국 일가 수사' 관련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이번 수사는 '조국 일가 수사'가 무리한 표적 수사라는 시민단체의 고발로 시작됐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행위가 수사 대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심병...

[앵커 브리핑] 광복 80주년·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재명 정부의 대일 정책, 어디로 가나?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기도 합니다.한국과 일본은 1965년 한일 협정 서명으로 협력과 화합의 길을 열었지만, 과거사를 둘러싸고 두 나라의 관계는 진보와 후퇴를 거듭해 왔습니다.대표적인 이슈가 바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입니다. 위안부 피해자들과 유족들은 일본을 상대로 한 국내 손해...

고령화 속도 빠른 대구···도시 정책의 핵심은 '인구 위기' 해결

◀앵커▶광역시급인 대구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런 인구 변동은 지역 사회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도시 활력 침체로까지 이어지는데요, 인구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서둘러야 할 시점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2024년 기준 대구 ...

대구 북구청 환경공무직 채용 비리, 공무원 등 2명 추가 입건

대구 북구청 환경 공무직 채용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관련 공무원 등 2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앞선 5월 입건된 자원순환과와 행정지원과 공무원 4명에 이어 모두 6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4년 9월 환경 공무직 채용 비리에 연루돼 청탁금지법 위반...

포항서 '협동조합 임대주택' 피해 잇따라···"법적 규제 시급"

◀앵커▶포항시 용흥동에 추진 중이던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수년째 아파트 건설을 위한 절차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 출자금도 돌려받지도 못하고 있는데요.최근 전국적으로 이런 협동조합 임대주택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법적인 규제가 시급하다는 지적...

"쌀의 변신은 무죄"···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활기'

◀앵커▶8월 18일은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쌀의 날'입니다.우리 주식이었던 쌀은 빵과 잼, 요구르트 같은 다양한 가공 제품으로 맛과 건강까지 챙기며 변신하고 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갓구워낸 먹음직스러 빵들이 진열장을 채워나갑니다.이곳은 밀가루를 쓰지 않고 쌀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