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대통령·여당 지지율 하락···민심 향방 예의주시해야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하락하는 결과가 나타나자 조국·윤미향 사면 영향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영향이다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당 내부에서도 민심의 향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인데요.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사면 영향이 크다...

[만평] 경북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 회원 수와 매출 모두 가파른 성장세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2007년 개점 후 처음으로 2024년 매출 5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불경기 속에서도 가파르게 성장하며 2025년에는 2024년 매출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안수영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 팀장 "공공형 쇼핑몰이라 수수료가 최저치로 부과됩니다. 따라...

대구FC 세징야, 2025년만 2번째 '이달의 골'···22R 김천전 '감아차기 골' 린가드 제쳐

A Flourish chart팀은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또 한 번의 환상적인 슈팅을 기록한 세징야가 2025년 2번째 '이달의 골'에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립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7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대구FC의 세징야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하나은행 K...

유족 앞에 고개 숙인 노동부·국토부 장관···유족들 "어떻게 이런 일이"

◀앵커▶8월 19일 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이 청도 열차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희생자들 빈소도 들러 철저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약속했는데 유족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고 오열했습니다.한태연 기자입니다.◀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라도 호투 삼성라이온즈···'집중력' 더해 만든 3연승

A Flourish chart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호투에 힘입은 삼성라이온즈가 3연승과 함께 4위와 격차도 3경기 차로 좁혔습니다.8월 19일 저녁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삼성은 1선발 대결에서 우위를 보인 후라도와 공격 집중력을 바탕으로 6-2 승리를 거둡니다...

오늘 대구·경북 구름 많음‥ 열대야와 폭염 기승

폭염특보가 나날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어제 경북 울진은 낮 최고 기온이 37.9도까지 치솟아 일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고요. 이제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25도를 넘나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은데요. 낮 기온은 어제만큼 더운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도 33~35도 안...

무궁화호 열차에 노동자 7명 치여…하청업체 2명 숨져

◀앵커▶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노동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났습니다.용역 업체 노동자 2명이 숨지고, 코레일 직원 등 5명이 다쳤습니다.정부는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변예주 기자입니다. ◀기자▶코레일과 노동청 직원 등이 선로를 들여다봅니다.무궁화호 열차 사고 원인을 살피기 위해서입니다.사고가 난 건...

경북 영천시, 폭발 사고 피해 공장 긴급 안전 점검

경북 영천시가 8월 3일 채신공단 폭발 화재 사고로 피해를 본 공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영천시는 영천 지역 건축사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2개 반 10여 명의 점검반을 꾸려 오늘부터 22일까지 피해 공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벽·기둥의 균열 여부와 주요 구조체, 부대시설 등에 ...

[1보] 대구 북구 공장서 큰불···30분 만에 초진

사진 제공 이종백8월 19일 오후 5시 40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 3공단의 한 금속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당국은 인력 100여 명, 장비 40여 대를 투입해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불을 다 끄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공의 대거 복귀한다는데···'필수 의료' 메우기는 어려울 듯

◀앵커▶의료 현장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병원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병원에 따라 모집을 마감한 곳도 있는데요. 새로운 의료 정책 기대감에 1년 6개월 동안 현장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가장 시급한 필수 의료 분야는 여전히 지원이 저조합니다.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