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소비 쿠폰 사용처, 하나로마트와 로컬 푸드 직매장으로 확대

농어촌 지역에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쓸 수 있는 곳이 적다는 지적에 따라 사용처가 하나로마트와 로컬 푸드 직매장으로 확대됐습니다.정부는 도서·산간 등 소비 쿠폰 사용처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면 지역에 있는 654개 하나로마트와 230개 로컬 푸드 직매장을 소비 쿠폰 사용...

'2025 구미 라면 축제', APEC 정상회의와 겹쳐 한 주 뒤로 미뤄 개최

2025 구미 라면 축제가 애초 계획보다 한 주 뒤로 미뤄서 열립니다.경북 구미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2025 구미 라면 축제를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기로 일정을 변경한다"라고 밝혔습니다."APEC 정상회의 등 국가적 주요 국제 행사를 대비한 치안 역량 집중 시기와 중복됨에 따라 축제의 원...

대구 수성알파시티 'AX 허브' 조성,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5년간 5,500억 원 투입 예정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인공지능으로 전환 산업, 이른바 AX 연구개발 허브를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결정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8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수성알파시티에 'AX 연구개발 허브 조성 사업'과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

경북 구미 낮 최고 36.2도까지 올라···경북 북동 산지 호우주의보

대구와 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월 21일 목요일도 무척 무덥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5.5도, 의성·예천 36도, 구미 36.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에는 저녁까지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고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경북 북동 산지에는 5~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 ...

'대구 제2수목원 조성' 공익사업 인정···본격 추진 전망

‘대구 제2수목원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익사업으로 인정받으면서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대구 제2수목원 조성 사업은 달서구 대곡동 수목원에 이어 동구 괴전동 팔공산 권역에 두 번째 수목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구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2024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

민주당 대구시당 "AX 허브 예타 면제 환영···대구 10년 개척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성알파시티의 AX 허브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기로 한 것과 관련해 "5,500억 원 투자를 뜨겁게 환영한다"라고 밝혔습니다.민주당 대구시당은 8월 21일 논평을 내고 "수성알파시티에 'AX 허브'가 결합하면 대구는 영남권 제조 벨트의 두뇌이자 남부권 AI 거점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대...

경북대·UNIST, '고에너지 밀도 전극 죽은 공간' 규명

경북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지훈 교수팀은 울산과학기술원 이현정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리튬이온 전지의 고에너지 밀도 전극에서 발생하는 죽은 공간의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연구는 전기차와 스마트기기 배터리 성능 저하를 막는 핵심 기술로 주행거리 연장...

경북 경산시, '찾아가는 반려 식물 클리닉' 참여 공동주택 모집

경북 경산시가 '찾아가는 반려 식물 클리닉'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8월 29일까지 모집합니다.반려 식물 관리 교육과 분갈이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을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공동주택 4곳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모집 대상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입주자 대표...

제33회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후보 모집

경상북도는 9월 8일까지 제33회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합니다.본사가 경북에 있는 중소기업 중에 최근 2년 이상 매출 실적이 있고, 업종별 매출액과 부문별 추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신청할 수 있습니다.신청 분야는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고용 창출, 여성기업 등 4개 분야고,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서 지게차로 상차하다 물건에 깔린 50대 숨져

8월 18일 오전 11시쯤 대구 달서구 월암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50대 남성이 떨어지는 물건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던 남성은 이틀 뒤인 8월 20일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남성이 지게차로 화물차에 물건을 싣던 중 기울어진 물건을 잡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