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전공의 50% 안팎 복귀···의료 현장 공백은 여전

의정 갈등을 빚으며 사직했던 전공의 상당수가 복귀했지만, 의료 현장은 의정 갈등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의 수련병원 등에 따르면 수련병원에 따라 전공의 모집 정원 대비 50% 안팎 지원하고 복귀했는데, 내과·외과 등 필수 의료 분야에는 복귀자가 적어 과별 충원율에 차이가 큽니다. 또 전공의 ...

[날씨체크] 더위 조금 누그러져···여전히 낮 최고 32도 안팎

9월 1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어느새 달력이 또 한 장 넘어가 9월이 됐습니다. 다만 여름은 여전히 물러날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그래도 이번 주는 지난주보다 무더위가 덜하겠습니다. 우리 지역 9월 1주 차 평년 최저 기온 20.3도, 평년 최고 기온 28.7도였습니다.월요일과 화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토크ON] 월간정치 ② 전한길 'TK 공천설'과 3대 특검의 방향은?

국민의힘이 '반탄파'인 장동혁 대표 체제가 된 가운데,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의 TK 공천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전 한국사 강사이자 강성 보수 유튜버인 전한길 씨는 자신을 품는 사람이 향후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3대 특검팀은 전당대회를 마무리한 국민의힘을 상대로 수사를 ...

경상북도, 2025 APEC 개최 기념 '경주 숙박 페스타'

경상북도가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계기로 '경주 숙박 페스타'를 엽니다. 이번 숙박 페스타는 9월부터 정상회의가 열리는 10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하며, 숙박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합니다.9월 1일부터 14일까지 발급하는 쿠폰은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3만 원을 즉시 할인받을 ...

경상북도, 공공 개방시설 사용료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경상북도는 9월 1일부터 도청 내 공공 개방 시설에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합니다.사용자가 도청 동락관 공연장과 전시실, 세미나실, 체육시설 등 공공 개방 시설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공유 누리' 플랫폼 예약 서비스에 카드 결제 기능을 연동했습니다. 온라인 사전 예매뿐 아니라 ...

'무궁화호 열차 사고' 코레일 압수수색···일부 피의자 전환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이 코레일 본사와 대구본부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경북경찰청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9월 1일 오전 코레일 본사와 대구본부, 하청업체 본사를 합동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압수수색에는 경찰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등 70여 명이 동시에 투입돼 관련 서류와 PC, 관...

'9월 1일 정기국회' 민주당 "한복 입자" 국민의힘 "상복 입자"···김재섭 "'케데헌'이냐?"

9월 1일 정기국회가 개원하는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민주당에서는 한복을 입자는 움직임이 일자, 국민의힘에서는 상복을 입자는 제안을 하며 투쟁을 예고했습니다.우 의장은 8월 30일 정기국회 개원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하자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안을 받고, 여야 의원들에게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반 클라이번 우승' 피아니스트 아리스토 샴, 대구 공연

2025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아리스토 샴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대구 달서아트센터에서 오는 9월 7일 저녁 5시에 열립니다. 홍콩 출신의 아리스토 샴은 선우예권과 임윤찬이 우승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는데, 금메달과 청중 상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이번 무대에서 아리스토 샴은 ...

대구·경북 화요일까지 최대 60mm 비···낮 최고 30~34도

9월 1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화요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 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3도, 영천 32도, 구미 34도 등 30도에서 3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화요일은 대체로 흐린...

헌재도 부정하는 국민의힘 최고위원···김민수 "윤 전 대통령 부부 석방하라" 지도부 "합의된 내용 아니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 세력의 등에 업고 지도부에 입성한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9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많은 국민은 여전히 윤 전 대통령 탄핵이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라며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을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