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유천 하이패스IC 현풍·고령방향 착공식

대구 유천 하이패스IC 현풍, 고령방향 설치공사가 11월 28일 오전 11시 달서구 월천공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착공합니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248억원 규모로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완공 후에는 일 평균 8,100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달서구 유천, 월성 지역에서 남대구IC 및 화원옥포IC 구...

대구시, 부동산 중개사무소 합동 점검···위법 10건 적발

대구시는 10월 3일부터 21일까지 원룸과 아파트 밀집 지역 부동산 중개사무소 94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벌여 10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습니다.주요 위반 내용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게시 의무 위반, 중개 대상물 확인·설명 위반 등입니다.이 외에도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시 명시 사항을 누락하거나 허위로 게재...

구미-군위 고속도로, 기재부 예타 최종 통과

대구경북 신공항의 핵심 교통망인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시에서 시작해 대구 군위군을 연결하는 21.2㎞의 4차로 고속도로로, 국토교통부는 내년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해 이르면 2029년 착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경...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하던 50대 나무에 깔려 숨져

오늘(27일) 오후 2시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의 한 야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남성은 벌목 작업을 하다 쓰러지는 나무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안동 시험지 유출' 학부모·교사·직원 중형 구형

◀앵커▶지난 7월, 안동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행정실 직원 간의 삼각 공모를 통해 시험지를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그 이후 세 명 모두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는데, 검찰이 모두 중형을 구형했습니다.◀기자▶안동 한 고등학교에서 상습적으로 시험지를 몰래 빼낸 기...

[만평] 학교폭력 입시 반영 확대, 엄격한 적용과 함께 제도 보완도 계속 해나가야

대구 주요 대학이 지난해 입시에서 다른 지역보다 더 엄격하게 학교폭력을 반영해 불합격자가 속출했었는데요, 그런데 올해 입시부터는 전문대학도 의무적으로반영해 불합격자가 더 늘어날 전망인데요.도달현 계명대학교 입학처장, "교육부 학교폭력 반영 의무화 기준을 수시와 정시 모두 엄격하게 반영했다고 보시면 될 거...

[목요논박] ‘내란 종사’ 추경호 구속 촉각…계엄사과 ‘온도차’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 여부가 국민의힘 대응을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공세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영장이 발부되면 민주당의 위헌정당 해산 압박이 거세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대구MBC 시사 라디오 방송 ‘여론현장’ 김혜숙 앵커가 박재일 영...

"대구 노인 교통카드 '사랑합니다' 멘트 개선해야"

대구시의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 교통카드 단말기에서 송출되는 "사랑합니다"라는 멘트가 불편해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임인환 대구시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 어르신들이 카드를 사용할 때 송출되는 '사랑합니다'라는 멘트에 대해 상당수의 어르신이 불편을 표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주요 ...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예타 통과⋯2032년 달성 하빈 이전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국비 1,004억 원을 포함해 4,460억 원을 들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2032년까지 달성군 하빈면으로 옮겨 27만 8,000여㎡ 규모로 건립할 계획입니다.달성군에 새로 들어설 도매시장에는 온라인 거래소, 전자 송...

비대면 진료 제도화··· '재진' 원칙, '안전장치' 강화

◀앵커▶코로나19 이후 제한적으로 허용돼 온 비대면 진료가 마침내 제도화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관련 법안이 국회 상임위와 법사위를 거쳤고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의료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와 함께 약물 오남용과 안전성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기자▶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