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8회를 맞은 퀴어축제가 9월 12일 토요일 대구 도심에서 개막했습니다.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12일 오후 대구 중구 2·28 기념 중앙 공원 앞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퀴어축제를 열었습니다.
축제장에는 차별 금지와 평등, 인권, 노동 등을 주제로 한 68개 부스가 마련됐고, 참가자들은 무지개 문양과 다양한 깃발 등을 활용해 성소수자 인권과 다양성을 알렸습니다.
축제 참가자들은 오후 5시 5분부터 2·28기념중앙공원을 출발해 공평네거리, 봉산육거리, 반월당네거리, 중앙네거리를 거쳐 다시 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2.4㎞ 구간에서 행진했습니다.
퀴어문화축제 반대 단체 회원 등도 반월당네거리에서 계산오거리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경찰은 퀴어축제 참가자와 축제 반대 단체 간 충돌을 막고 안전한 행사를 위해 경찰력 6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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