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암 투병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 달 만에 출근해 도정 브리핑

암 치료를 위해 지난 5월 29일부터 자리를 비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한 달여 만에 출근해 도정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이철우 지사는 우선 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위해 자리를 비운 점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 문을 열면서 당장 10월에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직접 챙기면서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

내란 특검 "윤, 7월 5일 오전 9시 출석하라"···불응하면 영장 청구 시사

내란 사건 수사 특검이 7월 1일 소환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기일 변경을 요청한 의견서에도 5일에는 출석하겠다고 밝혔다며 5일 조사에도 불응하면 체포영장 청구 요건이 갖춰져 법원에서도 영장을 발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

김병기 "국민의힘, 총리 인준 방해하면서 허위사실 유포 멈추지 않으면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무총리 인준을 방해하면서 근거 없는 비방과 음해, 허위사실 유포를 멈추지 않는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김 직무대행은 7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먼저 김민석 국무총리(후보자) 인준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라며 "국민의힘...

[뉴스+] 황영헌 "이준석의 비호감 이미지 이유? 미혼이라서 더 그런 것 같기도···"

2025년 6월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신당의 경우 이준석 후보의 득표율이 10%를 넘기느냐가 큰 관심사였는데요. 결국 이 후보는 8.34%의 득표율로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가운데 '비호감 이미지'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영헌 개혁신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부터 개혁신당이 나아가야 할 방...

'정치자금 모금 성격의 출판기념회 금지' 법률 개정 추진

정치자금 모금 성격의 출판기념회를 금지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됩니다.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입장료와 참가비 같은 대가성 금전을 받는 출판기념회, 출판물 판매 수익을 후원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한 출판기념회를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특검 소환에 불응, 이번 주 출석 재통보할 듯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검 소환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에서 통보한 7월 1일 오전 9시 특검이 있는 서울고검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앞서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7월 5일이나 6일에 출석할 수 있다며 출석기일 변경 요청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하루 전 언론 브리핑에서 7월 1일 불...

[만평]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퇴임···"의원으로 돌아가 개혁 의지 모으겠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월 30일 퇴임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대선 후보 교체 파동이 있었던 직후인 5월 15일 취임해 47일간 당을 이끌며 당 혁신 방향을 제시한 김 비대위원장은 국회의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하며 개혁의 의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는데요.김용태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금 보수 야당이 ...

[속보] 내란 특검 "윤, 7월 1일 불출석 시 날짜 다시 지정해 통보할 것···불응 시 마지막 조치"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조사일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7월 1일 출석을 통보했습니다.박지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출석기일 변경 요청서를 받았는데 내부 논의 결과, 기일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박 특검보는 7월 1일 출석에 불응할 경우 즉시 이번 주 중 특정 일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톱' 체제로···전당대회까지 당 운영

국민의힘은 전당대회가 열릴 때까지 송언석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는 체제로 당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송 원내대표는 6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김용태 비대위장 임기가 오늘 마무리되기 때문에 내일(7월 1일)은 새 비대위원장으로 원내대표인 제가 잠시 비대위원장을 맡아서 최고 ...

김병기 "국민의힘, 아무 반성 없이 총리 후보자 인준안·추경안 가로막고 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내란으로 민생 경제를 망친 국민의힘이 아무런 반성 없이 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민생 추경안을 가로막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김 직무대행은 6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총리 인사청문회를 파행시키더니 오늘 자체 청문회를 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