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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추경호 캠프 선대 위원장 수락···"자유민주주의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 컸다"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5-08 15:20:18 수정 2026-05-08 15:32:11 조회수 37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뒤 무소속 출마를 고심했던 주호영 국회의원이 대구시당 총괄 선대 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주 의원은 5월 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추대를 받아 선대 위원장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공천 과정에서 입은 상처가 크지만, 대구의 미래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함이 더 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대표가 공천 문제로 공개로 사과한 것은 정치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개인의 분노보다는 대구와 우리 당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경륜을 아낌없이 쏟아붓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주 의원은 "김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자마자 대구를 떠났던 사람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 행안부 장관과 총리를 지내면서 대구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인지 소상히 밝히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추경호 예비후보는 "최다선 선배인 주호영 부의장이 큰 용단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제 살리기와 보수의 심장 대구를 지키는 일에 주 부의장과 함께 모든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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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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