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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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추천' 공천이라더니···포장 뜯어보니 또 '낙하산'?
◀앵커▶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여당인 국민의힘이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대구와 경북에서는 공천 중반까지 현역 불패가 이어지나 싶더니 막판이 되자 당내 인사들조차 생소한 인물의 공천이 속출했습니다. 밀실·낙하산 공천이란 비판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데요,지역 사정을 잘 알고 지역을 대표할 ...
김은혜 2024년 03월 18일 -

대구 1곳에 후보 낸 새진보연합의 전략은?
◀앵커▶기본소득당에서 이름을 바꾼 새진보연합은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단 한 곳에 국회의원 후보자를 냈습니다. 대구에서 초강세를 보이는 국민의힘과 경쟁 구도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나 진보당에서는 이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고 새진보연합 후보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습니다.새진보연합의 총선 전략을 권윤수...
권윤수 2024년 03월 18일 -

"구두수선소 운영 남성이 초등학생 성추행" 신고 접수···경찰, 입건 전 조사
대구 동구에서 초등학생 성추행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3월 13일 오후 대구 동구에서 50대 남성이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던 초등학생을 구두수선소로 부른 뒤 몸을 만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경찰은 신고 내용에 따라 입건 전 조사를 하고 있고,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 적용을 검...
변예주 2024년 03월 18일 -

거소·선상투표 대상자, 3월 19일~23일 선관위에 신고해야
거동할 수 없거나 선박 승선 등으로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거소·선상투표를 3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서면 또는 인터넷으로 선관위에 신고하면 병원이나 자택, 선박 등에서 우편 또는 팩스로 투표할 수 있습니다.이사 등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유권자가 선거일에 새로운 주...
김은혜 2024년 03월 18일 -

민주당 "국민의힘 국민 공천제는 낙하산 위한 쇼" 비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의 국민 공천제는 낙하산을 위한 쇼였다"고 비판했습니다."그냥 꽂으면 무조건 당선이라는 오만함으로 대구시민 의사는 묻지도 않은 채 작은 연결고리를 하나 잡아 장기판을 옮기며 유권자를 우롱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대구 민주당은 "유권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인식...
권윤수 2024년 03월 18일 -

중앙행정심판위 "대구시,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채점 결과 등 공개하라"
대구시가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형 배달 앱 대구로의 우선협상대상자 관련 정보를 비공개한 데 대해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공개하라고 재결했습니다.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 대구경실련이 대구시의 대구형 배달 앱 대구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업 관련 정보를 비공개한 것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심판에서...
심병철 2024년 03월 18일 -

민주연합, 비례 순번 임미애 13번·조원희 22번 배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한 가운데,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13번에, 또 조원희 전 경북도당 농어민 위원장이 22번에 각각 배치됐습니다.4년 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33%대의 득표율로 17번까지 당선됐지만, 이번 총선에선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지지세가 분산되고 있는 만큼, ...
홍석준 2024년 03월 18일 -

대구 지역 유일한 새진보연합 후보, 수성구을에 출사표
기본소득당에서 이름이 바뀐 새진보연합은 대구 12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수성구을 지역에 오준호 새진보연합 공동대표를 후보로 냈습니다.오 후보는 민주당, 진보당 등이 연합한 민주 야권의 단일 후보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12세까지 모든 어린이에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이어주는 '국가 책임 어린이 주치의 제도'를 도입...
권윤수 2024년 03월 18일 -

[심층] "의정비 인상, 이의 없으십니까?" "네"···'셀프 인상'으로 의정비로만 6,500여 만 원 받게 되는 대구시의원
대구시의원 의정 활동비 150만 원→200만 원···"이의 없으십니까?" "네"3월 15일 오전 10시 대구시의회 본회의장.대구시의회는 3월 15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이 정한 최대치인 200만 원까지 올리는 조례 개정안이 통과된 겁니...
변예주 2024년 03월 18일 -

[만평] "물 들어올 때 노 젓자는 심산인가?"
대구시의회가 의정 활동비를 50만 원이나 올리는 조례 개정안을 최근 통과시켰는가 하면 대구의 구·군의회도 앞다퉈 조례를 개정해서 의정 활동비를 올릴 거라는 얘기가 들려오는데~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많이 참았다, 물 들어올 때 노 젓자'라는 심산으로 너나 나나 없이 인상에 뛰어드는 형국이죠. 그런데 의원...
서성원 2024년 0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