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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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⑤ "홍준표 대구시장 고소 이유? 그 분, 처음도 아니고···"
검사 출신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유달리 '법잘알', 즉 법을 잘 안다고 스스로 자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째서인지 고소와 고발 사건에 연루된 경우도 많습니다.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는 시민사회단체와 야당 등을 잇따라 고발했다가 '맞고소'를 당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대구시가 동대구역 앞 광장에 '박정희 ...
윤영균 2024년 09월 11일 -

박정희 표지판·동상 논란, 정치권에서도 확산
◀앵커▶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바꿔 부르고 박정희 동상을 세우려는 것과 관련해 정치권이 뜨거운 논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구를 찾은 민주당 한 최고위원은 박정희 표지판에 대해 독재 행정이라며 날을 세웠고, 동상 건립도 끝까지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 ◀기자▶이른바 '박...
권윤수 2024년 09월 10일 -

홍준표 대구시장 "군위 우보면으로 신공항 건설지 변경 검토"
◀앵커▶홍준표 대구시장이 군위군 우보면에 TK신공항을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화물터미널 설치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돼 사업 자체가 지연되고 있다고 판단해 입지 변경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행정통합에 이어 또 한번 경상북도와의 마찰이 예상되는데, 경...
박재형 2024년 09월 10일 -

홍준표 대구시장 "'의성 화물터미널' 억지 주장시 군위군 우보면에 TK 신공항 건설"
홍준표 대구시장이 복수 화물터미널 위치에 대한 의성군의 무리한 요구가 계속될 경우 신공항 입지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홍 시장은 9월10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 정책연구원에 대해 "TK 신공항 공동 합의문에 민간 공항 터미널은 군위, 항공 물류·항공정비단지(MRO)...
박재형 2024년 09월 10일 -

[뉴스+] ④ "대구에는 대법원, 광주는 헌법재판소···국회는 세종시로 완전 이전해야"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기 위한 법률이 국회에 발의됐습니다. 서울에 집중된 사법 권력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건데요, 대구에는 대법원, 광주에는 헌법재판소를 옮겨 사법 권력과 정치 권력의 공간 분리를 통한 실질적인 권력 분립을 하겠다는 의도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
윤영균 2024년 09월 10일 -

조국 "김건희 씨가 대통령 행세···어떤 무당도 막아주지 못할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9월 9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무도하고 무책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은 나라를 더 망치기 전에 종식돼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조 대표는 "윤 대통령이 과거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해 저도 국민도 손뼉을 쳤지만 거짓말이었다. 저도 속고 국민 모두 속았다"면서 "윤 대통...
권윤수 2024년 09월 09일 -

여야, '지구당 부활'에 본격 시동···국회에서 합동 토론회 열어
사진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여야 지도부가 지구당을 부활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9월 9일 국회에서 '지역당(지구당) 부활과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
권윤수 2024년 09월 09일 -

TK 통합신공항 명칭이 '박정희 공항'?···민주당, '박정희 우상화' 비판
대구경북신공항 명칭을 '박정희 공항'으로 추진하려는 지역 국민의힘 움직임에 대해 민주당 경북도당이 논평을 내고 박정희 우상화를 비판했습니다.민주당은 세계인의 관문이 될 통합 신공항에 반일반민족행위자, 독재자인 박정희를 쓰는 건 맞지 않다며, 세계적 공항에 드골, 케네디 공항도 있지만, '프레데릭 쇼팽 등 예...
이정희 2024년 09월 09일 -

대입 수시 접수 시작, 의료계는 증원 백지화 요구···'여-야-의-정' 출발 난항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의료계는 여전히 의대 정원 확대 백지화 요구를 고수하면서 의료 공백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서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대한의사협회는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증원 백지화가 되지 않으면 대화가 의미 없다며 여야 의정 협의체 불...
조재한 2024년 09월 09일 -

[뉴스ON] '최장' '최초' 국회와 대통령···'꺾이지 않는 입장차' 대구 퀴어 문화축제
'최장' '최초' 국회와 대통령첫 소식은 '최장' '최초' 수식을 단 22대 국회 개원식입니다.22대 국회가 임시 시작 96일 만인 9월 2일, 국회가 공식으로 문을 여는 개원식을 정기국회 개회식과 겸했습니다. 1987년 개헌으로 공화국 체제가 들어선 이후 '최장' 지각 개원식이었는데, 최초의 기록은 또 있습니다. 대통령이 ‘불...
김은혜 2024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