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대구시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해 4월 1일 논평을 통해 "8:0 압도적 인용만이 유일한 답"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탄핵 심판 선고일이 잡혀 시민이 우려하던 최악의 시나리오가 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면서 "단 한 명의 기각 또는 각하도 있어선 안 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눈 내란 수괴"라면서 "탄핵 인용 외에 다른 판단은 그 자체로 헌정질서 붕괴이고, 헌법재판소의 존재 이유를 뒤흔드는 것이며, 한국 사회를 무한한 혼돈 속으로 빠뜨리는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헌법재판관 8인은 반드시 명심하기 바란다. 윤석열을 압도적으로 파면해야 한다"라면서 "그것이 지난겨울부터 거리에서 '윤석열 파면'을 외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바라는 절대다수 국민의 바람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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