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이어졌던 NC전 무패 행진이 깨진 삼성라이온즈가 필승조 포함, 불펜을 6명이나 투입하고도 연장 접전 끝 패배로 아픔을 더했습니다.
6월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삼성은 르윈 디아즈의 시즌 9, 10호 연타석 2점 홈런에 힘입어 4-1로 앞서갔지만, 경기 끝자락에 동점을 허용하고 연장 10회 2점을 더 내주면서 4-6 패배를 기록합니다.
이번 시즌 앞선 NC전 7전 전승을 이어왔던 삼성은 선발 최원태가 5회까지 1실점으로 시즌 3승에 가까워졌지만, 6회 2점을 내주며 4-3까지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배찬승과 이승민이 무실점으로 7회까지 막아냈던 삼성은 이재희가 동점 주자를 내보냈고, 결국 8회 4-4로 균형을 허락합니다.

9회 2사 만루 위기에 마무리 김재윤을 올린 삼성은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지만, 연속 안타로 역전을 허락했습니다.
불펜에서 아쉬움을 남긴 삼성은 타선에서도 홈런 2개의 디아즈와 멀티히트의 김성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선수가 침묵하며 아쉬움을 더합니다.
찬스도 있었지만, 침묵하며 결국 디아즈의 홈런으로만 점수를 냈던 삼성은 그나마 구자욱과 전병우, 강민호만 안타를 기록했을 정도로 NC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디아즈의 홈런포가 살아난 부분이 위안으로 남겨진 삼성은 5월 말부터 시작된 불펜 불안이 여전히 선두권 경쟁에 숙제로 남겨집니다.
KT위즈가 선두 LG트윈스에 승리하면서 삼성은 3위로 내려왔고, 최근 5경기 성적 역시 2승 3패로 상위권 경쟁 나머지 두 팀이 기록한 4승 1패와 비교에 열세를 보였습니다.
NC전 연승이 끊어진 삼성은 연패를 피해야 한다는 부담 속에 4일 저녁 NC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원태인을 선발로 6월 첫 3연전 위닝시리즈에 도전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선두권 순위 경쟁을 펼치는 삼성의 4일 경기를 오후 6시 반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 # 삼성라이온즈
- # 디아즈
- # 김재윤
- # 불펜
- # NC다이노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충격 역전패' 삼성라이온즈…빛바랜 원태인의 110구, 디아즈 7번 타순 조정
- 선두 뺏긴 삼성라이온즈…'이틀 연속' 역전 만루홈런 허용, 충격적 패배
- 2경기 연속 만루홈런 역전당한 삼성라이온즈…KBO 딱 2번, 모두 삼성이 허용
- '연패 탈출' 삼성라이온즈…선두 탈환은 실패했지만, '5월 승률 1위'로 마무리
- 2연패 뒤 승리 거둔 삼성라이온즈…'불펜 불안, 타선 부활' 소득과 과제 남겨
- '5월 승률' 1위 질주 삼성라이온즈···뜨거워진 '6월 라팍' 전략은?
- 'NC전 무패 행진' 삼성라이온즈···홈에서 '선두 도약' 도전
- NC에 강한 삼성라이온즈, 2위 탈환…후라도 무너졌지만, '김성윤·박승규' 맹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