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월 좋은 모습을 이어온 삼성라이온즈가 월간 승률 7할을 넘기게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난 주말 펼쳐졌던 3연전에서 2경기 연속 역전패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빠르게 연패를 끊어낸 삼성은 이제 뜨거워진 6월 더 높은 곳을 향한 질주를 시작할 예정인데요.
5월 좋은 성적을 거뒀던 배경과 6월을 시작하며 보완해야 할 점을 석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화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시작한 삼성의 5월.
8연승을 질주하며 1위까지 올라섰고, 7번의 위닝시리즈로 5월 승률 1위도 기록합니다.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에 당한 2번의 1승 2패 시리즈를 제외하면 압도적 흐름을 보였던 삼성.
타선이 살아나며 기대감을 더한 가운데 그 중심엔 돌아온 최형우가 있습니다.
◀송민구 대구MBC 해설위원▶
"최형우 선수가 타선에서는 계속 타선을 이끌어주면서 5월 한 달도 결국은 팀을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치열하게 펼쳐지는 선두권 싸움에서 5월 말, 다소 주춤한 모습과 함께 3위로 내려선 점은 아쉬운 대목.
무엇보다 불펜의 안정감과 함께 마운드에서 우위를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송민구 대구MBC 해설위원▶
"선발에서 조금만 더 안정을 찾아준다면 확실하게 1위권으로 차고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급격하게 찾아온 여름 기운이 사자들의 질주 본능을 깨울 수 있을지, NC다이노스와의 주중 홈 3연전과 이어지는 KIA타이거즈와의 광주 원정에서 삼성이 5월 흐름을 이어갈지가 선두권 싸움에도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희 장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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