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구MBC NEWS

3연승으로 1위 지킨 삼성라이온즈 '30승'…'홈런'과 '선발' 살아났다

석원 기자 입력 2026-05-29 11:38:46 수정 2026-05-29 11:41:37 조회수 122

선발 최원태의 호투와 홈런 5개를 쏜 타선의 힘으로 삼성라이온즈가 3연승으로 시즌 30승 고지에 오르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5월 28일 저녁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타선의 집중력과 마운드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10-1 대승을 거둡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선발 최원태가 7이닝을 책임지며 삼진을 무려 8개나 잡는 무실점 호투를 펼쳤던 삼성은 백정현과 김무신도 각각 1이닝씩 책임지며 팀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투수진의 안정적 운영에 바탕은 '홈런'을 앞세웠던 타선의 힘이었습니다.

2회까지 삼자범퇴로 침묵한 삼성은 3회 초 강민호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고, 2사 이후 연속으로 볼넷을 내주며 SSG 선발 긴지로가 흔들리자, 구자욱이 적시타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옵니다.

5회 초, 이재현과 박계범의 백투백 홈런으로 2점을 더한 삼성은 7회 최형우의 3점 홈런과 8회에 터진 이재현의 홈런까지 합쳐 10점을 뽑아내며 SSG를 상대로 지난 4월 홈에서 당했던 스윕패를 설욕했습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삼성은 3연승으로 시즌 30번째 승리를 기록, 1위를 지킵니다.

연승을 이끈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호투와 더불어 오랜만에 터진 타자들의 홈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연승 모드를 장착한 삼성은 5월 29일부터 홈에서 두산베어스를 상대합니다.

이번 시즌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 1무 2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였던 삼성은 최근 5경기 1승 4패로 침체된 두산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원태인의 시즌 3승 도전과 삼성의 4연승 도전이 걸린 두산과의 주말 홈 3연전 첫 경기 오후 6시 반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사진 제공-삼성 라이온즈)

  • # 삼성라이온즈
  • # 야구
  • # 프로야구
  • # KBO리그
  • # SSG랜더스
  • # 두산베어스
  • # 원태인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석원 sukwon@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