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구MBC NEWS 대구MBC NEWSDESK 대구MBC NEWSTODAY

홈 최종전 '유종의 미' 거둔 한국가스공사···남은 건 서울 원정 2연전

석원 기자 입력 2026-04-03 20:30:00 조회수 25

◀앵커▶
시즌 끝자락에 이른 2025-26 LG전자 프로농구에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4월 2일 홈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원정 2연전만 남겨둔 상태인데요.

남은 경기 과제를 석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소노와의 5차례의 대결에서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 지독한 징크스는 전반 20점 차 격차로 이어지며 힘든 경기가 펼쳐집니다.

◀강혁 대구한국가스공사 감독▶ 
" 저희가 이제 홈 마지막 경기였고, 소노한테 다섯 번을 다 지고 있어서, 시작하기 전에 선수들하고 미팅했는데 전반에는 좀 그게 안 이루어진 것 같아요."

하지만, 홈 팬들의 응원 앞에 포기하지 않으면서 4쿼터에 신인 김민규가 얻은 마지막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김민규 대구한국가스공사▶ 
"일단은 소노랑 경기에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고 그리고 또 홈 마지막 경기여서 저희 팀 모두에게 좀 특별한 날이었는데, 첫 슛이 들어가니까 좀 긴장도 풀리고 하면서 나머지 2개의 슛은 좀 깔끔하게 잘 넣었던 것 같습니다."

홈 경기를 마무리한 가스공사는 2026시즌 결과에 대해 고개 숙이며 다음 시즌을 다짐했습니다.

◀강혁 대구한국가스공사 감독▶ 
"제가 올 시즌에 정말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시작부터 좀 삐끗했던 부분이 계속 마지막까지 이어진 것 같아요. (다음 시즌은) 준비 잘해서 더 단단하고 팬분들이 와서 행복하게 웃으면서 경기 보고 웃으면서 갈 수 있도록 단단하게 팀 만들어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가스공사에 남은 건 이제 SK와 삼성과의 서울 원정 2연전.

최하위 삼성과 반게임 차 9위에 자리한 가스공사는 창단 첫 꼴찌는 피하겠다는 각오로 남은 경기 역시 최선을 다짐했습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한보욱, 장모세)

  • # 대구한국가스공사
  • # 농구
  • # 프로농구
  • # KBL
  • # 페가수스농구단
  • # 강혁
  • # 고양소노
  • # 김민규
  • # 서울원정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