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즌 끝자락에 이른 2025-26 LG전자 프로농구에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4월 2일 홈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원정 2연전만 남겨둔 상태인데요.
남은 경기 과제를 석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소노와의 5차례의 대결에서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 지독한 징크스는 전반 20점 차 격차로 이어지며 힘든 경기가 펼쳐집니다.
◀강혁 대구한국가스공사 감독▶
" 저희가 이제 홈 마지막 경기였고, 소노한테 다섯 번을 다 지고 있어서, 시작하기 전에 선수들하고 미팅했는데 전반에는 좀 그게 안 이루어진 것 같아요."
하지만, 홈 팬들의 응원 앞에 포기하지 않으면서 4쿼터에 신인 김민규가 얻은 마지막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김민규 대구한국가스공사▶
"일단은 소노랑 경기에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고 그리고 또 홈 마지막 경기여서 저희 팀 모두에게 좀 특별한 날이었는데, 첫 슛이 들어가니까 좀 긴장도 풀리고 하면서 나머지 2개의 슛은 좀 깔끔하게 잘 넣었던 것 같습니다."
홈 경기를 마무리한 가스공사는 2026시즌 결과에 대해 고개 숙이며 다음 시즌을 다짐했습니다.
◀강혁 대구한국가스공사 감독▶
"제가 올 시즌에 정말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시작부터 좀 삐끗했던 부분이 계속 마지막까지 이어진 것 같아요. (다음 시즌은) 준비 잘해서 더 단단하고 팬분들이 와서 행복하게 웃으면서 경기 보고 웃으면서 갈 수 있도록 단단하게 팀 만들어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가스공사에 남은 건 이제 SK와 삼성과의 서울 원정 2연전.
최하위 삼성과 반게임 차 9위에 자리한 가스공사는 창단 첫 꼴찌는 피하겠다는 각오로 남은 경기 역시 최선을 다짐했습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한보욱, 장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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