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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3연전 앞둔 한국가스공사···"6라운드, 홈에서는 이기는 경기"

석원 기자 입력 2026-03-26 08:30:00 조회수 21

대구에서 펼쳐지는 3연전을 끝으로 홈 경기 일정을 마무리하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홈 6라운드 전승 도전을 이어갑니다.

3월 26일 저녁 7시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선두 창원LG와의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상대 전적 우위를 보였던 LG에 승리와 함께 홈 4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2월 마지막 경기였던 서울SK와의 맞대결부터 홈에서 승리 행진을 시작한 가스공사는 6라운드의 시작과 함께 펼쳐졌던 울산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 승리와 안양정관장을 상대로 거둔 시즌 첫 승까지 홈에서만 3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원정에서 2연패를 당한 뒤, 대구로 돌아온 가스공사는 최근 홈 경기 상승세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선두 LG와 맞대결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가스공사는 2번의 홈 LG전에서 연승을 거뒀고, 시즌 전적도 3승 2패로 우위였던 점에서 이번 마지막 대결에서도 승리를 노립니다.

LG와 맞대결에 이어 가스공사는 29일 부산KCC와의 마지막 승부를 역시 홈인 대구체육관에서 이어갑니다.

가스공사의 2026시즌 마지막 주말 경기로 펼쳐질 KCC와 맞대결은 벌써 높은 관심 속에 이미 예매로 2층까지 모든 좌석이 팔렸고, 3층 좌석도 400여 석 남아 매진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6위 KCC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며 시즌 막판까지 총력전을 이어가는 데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가스공사에 4승 1패의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는 점이 부담이지만, 홈에서 6라운드 총력전을 예고한 가스공사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3월 16일 정관장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2연승까지 이끈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6라운드를 시작할 때 선수들에게 남은 홈 5경기에서 이기는 경기를 하자고 했다. 홈에서는 이겼으면 좋겠다"라는 각오를 보였고, 현재까지 흐름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KCC와 맞대결에 이어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이자, 홈 3연전의 끝자락에서 고양소노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앞선 5번의 대결에서 모두 소노를 넘지 못한 가스공사는 평균 72점대 득점과 80점이 넘는 실점으로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난 3라운드이자, 올 1월 1일 맞대결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도 69-70,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던 가스공사는 당시 두 자릿수 득점으로 활약했던 김준일과 양우혁의 분전이 필요해 보입니다.

소노전으로 홈 경기를 마감하는 가스공사는 SK와 삼성을 상대하는 서울 원정 2연전으로 2025-26시즌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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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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