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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진입 노리는 '전역 용사' 김재상·류승민···삼성라이온즈 타선의 힘 더한다

석원 기자 입력 2026-02-28 10:00:00 조회수 21

군 전역과 함께 오키나와 캠프로 삼성라이온즈의 복귀를 알린 김재상과 류승민이 다가오는 시즌 1군 진입을 노립니다.

입단부터 입대까지 함께 한 내야 자원 김재상과 외야수 류승민은 상무에서도 룸메이트로 서로 훈련을 함께하며 전역 이후, 1군 합류까지 함께했습니다.

퓨처스에서 시작했던 오키나와 캠프 도중 박진만 감독의 선택을 받아 전격 1군 캠프에서 훈련을 이어간 김재상과 류승민은 연습경기도 출전하며 존재감을 보이는 중입니다.

청백전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확실한 타격 재능을 선보인 류승민은 본인의 장점을 "장타를 칠 수 있는 힘"이라고 언급하며 훈련 과정에서는 수비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장 구자욱을 롤모델이라고 밝힌 류승민은 찬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목표도 덧붙입니다.

김재상과 함께 상무에서 몸만들기와 훈련을 이어왔다고 전한 류승민은 군 시절 "우리가 제대하고 1군에서 같이 뛰었으면 좋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며, 이번 시즌 최선을 다해 결과를 얻겠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1군 캠프로 온 김재상은 가족보다 더 시간을 함께한 류승민과 '삼성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동기생의 타격 능력에 대한 칭찬도 덧붙였습니다.

치열한 내야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1군 캠프 적응에 집중한다고 밝힌 김재상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기회가 온다면 잡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는 다부진 각오도 보여줍니다.

군 시절을 함께 보낸 2명의 선수가 1군 선수단에 합류하면서 삼성 내야와 외야에 건강한 긴장감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젊은 야수 자원의 합류가 이번 캠프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꼽히고 가운데 두 선수의 1군 진입도 이번 시즌 삼성의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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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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