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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새 얼굴' 투수-포수, 삼성라이온즈 변화 이끈다

석원 기자 입력 2026-02-27 07:40:00 조회수 17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라이온즈가 리그 경험이 풍부한 포수와 투수의 합류로 팀의 변화를 노립니다.

2026시즌을 앞둔 스토브리그에서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포수 박세혁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고향으로 온 투수 임기영은 삼성의 이번 시즌 팀의 변화를 이끌 추가 전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투좌타라는 특이함과 함께 수비 능력에서 인정받는 박세혁은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에서 경험했던 우승을 다시 삼성에서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입니다.

"명문 구단에 와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한 박세혁은 "삼성이 10년 동안 우승이 없었다고 우승을 못 하라는 법은 없다"라는 말로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베테랑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박세혁은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며 기대를 더 하는 중입니다.

역시 새롭게 푸른색 유니폼을 처음 입게 된 임기영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있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반가움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한 번쯤은 삼성에서 야구하고 싶었다"라는 소원이 이뤄졌다고 밝힌 임기영은 "지난 2년간 야구를 너무 못했다"라는 후회와 함께 본인을 선택한 삼성에 성적으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합니다.

1990년생 박세혁과 1993년생인 임기영은 30대라는 연륜으로 젊은 선수가 많은 팀인 삼성에 경험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세혁은 KBO리그 통산 1,000경기에 출전, 33개의 홈런과 34개의 도루까지 기록했고, 여러 역할을 맡았던 임기영도 295경기에 등판해 876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탈삼진 640개, 52승과 21개의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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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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