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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도전 삼성의 핵심 과제 '불펜'···'신구 조화'로 강해지는 오키나와 캠프

석원 기자 입력 2026-02-26 07:40:00 조회수 35

일본 오키나와 캠프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라이온즈가 불펜의 신구 조화를 바탕으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2025시즌 팀의 마무리를 책임졌던 김재윤과 이호성부터 신인 배찬승까지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삼성은 2026시즌도 이들이 '필승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좋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는 김재윤을 마무리로 꼽은 박진만 감독은 "구위와 컨디션 모두 제일 좋은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믿음을 보였습니다.

2025시즌 초반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한 김재윤은 괌부터 좋은 날씨와 함께 빠르게 몸을 만들어 지금 컨디션이 최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스로 마무리란 확신을 하진 않는다고 겸손함을 보인 김재윤은 새로 합류한 미야지 유라, 2025 시즌 신인으로 맹활약한 배찬승과 이호성까지 모두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긴장감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입니다.

부상을 피하는 것이 2026시즌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힌 김재윤은 팀 우승에 일조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필승조에서 마무리까지 맡으며 2025시즌을 보냈던 이호성은 "아직 알을 깨고 나왔다고 하기엔 부족하다"라며 경기력의 기복을 줄이기 위해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대한 경기 뒤쪽에 나와서 승리를 지키고 싶다는 각오도 밝힌 이호성은 몸 관리부터 책임감 있게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입니다.

2번째 전지훈련에 임한 2025시즌 신인 배찬승은 지난 시즌보다 한결 적응했다며 "기대에 부담보다 부응해야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짧은 대표팀 합류로 많은 것을 배웠다는 배찬승은 최종 명단에 들지 못한 부족함을 극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보였습니다.

삼성라이온즈 불펜의 필승조 3인방이 2025시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삼성의 우승 도전에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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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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