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2번째로 길었던 7연패에서 탈출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부산 원정에서 연패에 빠진 부산KCC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2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KCC와의 5라운드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연패 뒤 연승으로 8위 추격을 노립니다.
긴 연패로 어려움이 컸던 가스공사는 홈에서 펼쳐진 2월 10일 경기에서 1위 창원LG에 72-71,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연패를 당하기 직전 마지막 승리 팀인 LG에 다시 승리하면서 가스공사는 선두와 상대 전에서도 3승 2패, 우위를 점합니다.
분위기 반전과 더불어 강혁 감독의 재계약까지 확정한 가스공사는 팀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시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입니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강혁 감독은 팬들의 응원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가스공사 스타일의 농구, 수비 이후 빠른 농구를 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시즌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농구를 하겠다고 다짐한 강혁 감독과 가스공사는 KCC와의 맞대결에서 내리 3패를 당했지만, 직전 맞대결이었던 부산 원정에서 89-75를 승리를 거둔 전적을 바탕으로 승리에 도전합니다.
봄 농구 마지노선인 6위를 기록 중인 KCC는 2연패로 중위권 싸움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주일의 긴 휴식기를 보냈다는 점에서 체력적 우위가 점쳐집니다.
하위권 경쟁팀인 서울삼성이 여러 어수선한 상황과 함께 10위에 추락한 가운데 9위 이상을 노리는 가스공사가 플레이오프라는 부담이 큰 싸움을 이어가는 KCC를 상대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일지는 리그 후반기 순위 싸움에 분수령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와 더불어 안정적인 지휘권을 가지고 다음 시즌에 대한 고민도 이어가겠다고 밝힌 강혁 감독이 재계약을 발표하고 치르는 첫 경기, 어떤 라인업과 경기력을 보일지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CC와의 원정에 이어 가스공사는 설 연휴 홈에서 15일 삼성, 17일에 수원KT와의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사진 제공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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