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가장 어려운 상대인 고양소노와 원정에서 주장 정성우와 신주영의 부상 악재와 더불어 6연패에 빠진 대구한국가스공사가 길게 주어진 휴식기를 통해 부진 탈출을 노립니다.
지난 2월 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 첫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반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집중력에 밀리며 62-80, 패배를 기록합니다.
앞서가던 3쿼터, 가스공사는 주장 정성우가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데 이어, 신주영까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급격하게 흔들렸습니다.
신주영의 득점으로 46-42로 앞서가던 가스공사는 부상으로 정성우와 신주영이 떠난 이후, 득점 없이 10실점으로 3쿼터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경기를 내주는 결정적 장면으로 2 선수의 부상이 자리합니다.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떠난 신주영은 큰 부상이 우려됐지만,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지며 다음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타박상에 그친 정성우의 경우는 "아직 부기가 있는 상태"라고 가스공사 관계자가 전한 가운데 출전 여부는 다음 경기가 펼쳐지는 일요일까지 지켜보며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진과 함께 최하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까지 더해져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는 중입니다.
빡빡했던 올스타전 이후, 일정을 마무리한 가스공사는 다소 긴 휴식기가 부여된 만큼 이 기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팀 재정비를 이어가고 있는 가스공사는 오는 일요일 울산 원정과 함께 다음 주, 화요일 창원LG와 홈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어지는 부산 원정을 소화하는 가스공사는 홈에서 펼쳐지는 3연전과 함께 2월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과연 2월 남은 6경기에서 얼마나 승리를 더할지가 가스공사 꼴찌 탈출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사진 제공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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