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구한국가스공사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5-26 LG전자 프로농구도 중반을 넘겼지만 여전히 꼴찌를 오가고 있는데요.
팀의 반등을 이끌어야 할 새 외국인 선수 베니 보트라이트의 침묵이 문제로 꼽힙니다.
석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만콕 마티앙으로 시즌을 시작한 한국가스공사.
부상과 함께 7경기 37득점이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떠난 마티앙의 빈자리는 닉 퍼킨스가 대신했지만, 반등은 없었습니다.
첫 10경기 꾸준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퍼킨스 역시 점점 기량이 떨어지면서 결국 팀을 떠났습니다.
마지막 외국인 교체 카드는 득점력에 기대를 건 보트라이트,
데뷔 2번째 경기에서 인상적 활약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베니 보트라이트 가스공사 (KCC전 28득점)▶
"수비가 강한 KBL의 적응 단계에 있습니다.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네요. 감독과 코치의 도움으로 적응을 빠르게 하려 노력 중이고, 그래서 오늘(KCC전)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수비 공략에 실패하고 좀처럼 영점도 잡지 못한 상황.
반전 카드 보트라이트의 난조가 이어졌고, 라건아의 체력 부담이 커지며 2연승 뒤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11승 22패로 30%의 승률과 함께 최하위에 머문 가스공사는 어느덧 봄 농구 마지노선 6위와 5게임 이상 벌어졌습니다.
연패에서 벗어나 꼴찌 탈출이 절실한 가스공사가 막판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보트라이트의 활약이 더욱 중요한 이유입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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