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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함 가득 대구FC 후아힌 캠프···또 하나의 키워드는 '공격수 경쟁'

석원 기자 입력 2026-01-30 07:40:00 조회수 18

코칭스태프의 증가로 촘촘한 전지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FC 후아힌 캠프에 '경쟁'이라는 키워드가 선수단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30명 미만으로 태국 동계 훈련 선수단을 꾸린 대구FC는 과거보다 늘어난 코치진 규모부터 전력 분석과 트레이너까지 보강해 내용 면에서 알찬 훈련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지난 시즌 중반 이후, 체력에서 아쉬움도 있었던 대구는 훈련 시간보다 강도에 집중해 기대했던 성과를 충분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선수단의 훈련 강도와 효율이 높아진 대구는 여러 포지션에 경쟁 구도를 만들며 상대적 약점으로 꼽히는 얇은 선수층의 한계를 극복하겠단 구상입니다.

팀의 공격력 강화를 위해 세라핌과 박인혁을 영입한 대구는 기존 국내파 공격수인 정치인과 김주공의 역할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훈련마다 김병수 감독의 집중 지도를 받는 정치인은 "사이드에서뿐만 아니라 박스 안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그런 선수로 준비하는 중"이라며 공간을 만들어 찬스를 완성하는 부분에 집중하며 공격수 경쟁을 준비 중입니다.

외국인 선수는 물론, 국내파도 좋은 자원이 많이 영입됐다고 생각한다는 김주공도 동계 훈련을 잘 준비해 공격포인트로 답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세라핌의 영입에 대해 지오바니는 경쟁 구도라는 부담도 있지만, 뎁스가 두꺼워져 전력이 강해지는 점에 건강한 팀으로 기대가 더 크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새로 합류한 박인혁의 경우, 외국인 공격수 능력에 대한 인정과 함께 체력적으로 우위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함께 합을 잘 맞춰 승격을 이뤄내겠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화성과 경남을 거쳐 대구에 입단한 박기현은 젊은 젊음을 바탕에 둔 스피드와 돌파라는 장점으로 팀에서 분명한 역할을 차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합니다.

공격 자원에 있어 세라핌의 합류로 인한 기대감과 더불어 국내파 선수들의 경쟁까지 더해진 대구는 이번 시즌, 좀 더 나은 결정력으로 K리그2에서 강한 위치를 지키겠다는 각오입니다.

(사진 제공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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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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