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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동계부터 팀 지휘한 김병수 감독···'대구FC 승격 도전의 시작' 후아힌

석원 기자 입력 2026-01-29 10:00:00 조회수 20

지난 시즌 중반, 위기의 대구FC를 구하기 위해 지휘봉을 잡은 김병수 감독이 자기 색을 보여주긴 시간이 짧았다는 평가입니다. 그만큼 캠프부터 시작하는 김병수 호의 2026시즌은 기대도 큰데요. 강원FC 시절 이후, 동계 훈련부터 팀을 지도하는 시간은 김병수 감독에게도 5년 만입니다. 그런 이유인지 캠프 김병수 감독의 열정은 태국 후아힌의 날씨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많은 변화와 승격이라는 과제 앞에서 고민도 깊어지지만, 자신감도 느껴지는 김병수 감독과 대구FC 선수단이 함께 하는 태국 캠프, 그 현장에서 김병수 감독의 2026시즌 구상을 대구MBC스포츠플러스가 들어봤습니다.

Q. 지난 시즌 아쉬움과 현재 상황
중도 부임하다 보니까 좀 어수선한 것도 좀 많았고요. 다행히 우리가 이제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경기 운영을 하반기에 대해서 잘했다라는 거는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6년에는 우리가 준비부터 좀 착실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작년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Q. 선수 보강, 2025년보다 성공적?
아 글쎄요. 그건 확실히 제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우리가 선수 보강에서 뭐 작년보다는 좀 좋아졌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점만 놓고 봤을 때는 역시 2027년에 아니 2026년 우리가 기대해 볼만하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Q. 영입 선수 평가
사실 좀 많이 선수들이 바뀌면서 어떻게 팀을 빨리 적응시킬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생각보다 선수들이 적응이 굉장히 빨랐고 너무 이상하리만치 안정감이 좀 생겨서 우리가 전술적으로나 지금 준비하는 데 있어서는 거의 뭐 우리가 준비한 것 이상으로 잘 됐다. 앞으로 디테일한 부분만 조금 수정하면은 큰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세징야 활용법
세징야 선수는 어떻게 보면 저희 팀에서는 진정한 자유인이죠. 그 선수는 우리가 통제시키기보단 본인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포지션을 지금 정해놓고 있고요. 그 선수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찾아서 일단 전술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Q.2부리그 해법은?
저는 뭐 쉽다고는 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이제 저희가 2부라는 데를 처음 경험한다고 본다면은 얼마만큼 그 리그에 우리가 적응을 빨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보고 있고요. 저희가 초반에 그 흐름을 잘 탄다면 혹은 적응을 좀 빨리한다면 좀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전술적 변화
현재로서는 크게 바뀌진 않겠죠. 왜 그러냐 하면, 전술적으로 크게 바뀌면 오히려 선수들한테 혼란이 오니까 크게 바꿔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렇지만 음 플랜 B 정도는 약간은 좀 갖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복안으로 우리가 그걸 조금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팬들에게
역시 우리 팬 여러분들의 응원은 저희들을 늘 들뜨게 합니다. 그리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올해 저희들의 사명이 무엇인지는 분명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어찌 됐든 저희는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꼭 운동장 찾아주셔서 열렬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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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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