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후아힌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FC가 2026시즌 주장에 세징야, 부주장으로 한국영과 김강산을 선임했습니다.
1월 20일 대구FC 발표에 따르면 2026시즌 주장단을 확정하면서 주장으로 세징야를 선임했고, 부주장에는 새로 팀에 합류한 베테랑 한국영과 선수단 내 신뢰가 깊은 김강산이 결정됐습니다.
대구FC의 상징과 같은 선수인 세징야는 경기력부터 리더십까지 팀 내 신망이 두터운 선수라는 점에서 선수단에 긍정적 영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년째 부주장으로 활약했던 세징야는 지난 2022년 8월 16일, 김진혁에 뒤를 이어 대구 창단 이후, 첫 외국인 선수로 주장을 맡기 시작합니다.
2024년 홍철에게 주장을 넘겨줬던 세징야는 다시 지난 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볐고, 팀의 강등이라는 어려움에도 선수단을 끝까지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시 주장의 책임감을 맡은 세징야는 "큰 책임이 따르는 자리인 만큼 항상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주장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팀을 가족처럼 하나로 뭉치게 만들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 우리 모두의 공동 목표인 승격을 위해 주장으로서, 또 한 명의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입니다.

세징야와 함께 팀을 이끌 부주장 단에는 미드필더 한국영과 수비수 김강산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6 시즌 새로 대구에 합류하게 된 한국영은 리그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선수로 평가받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어린 선수들이 많은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새로 합류한 팀에서 주장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라운드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단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뒤에서 힘이 되어주며 반드시 승격하겠다"라며 역시 승격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국영과 함께 주장단에 합류한 김강산은 2023년 입단 이후, 김천상무 시절을 거쳐 다시 대구에 복귀하며 팀에서 굳건한 신뢰를 받는다는 평가입니다.
성실한 태도와 꾸준한 자기 관리가 장점인 김강산은 주장단 합류 소감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며, 우리가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주장단 선임을 완료한 대구는 1월 30일까지 후아힌 전지훈련을 마친 뒤, 태국에서 귀국해 남해로 시즌 준비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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