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어버이날은 1956년에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당시에는 '어머니 날'이었는데요, 아버지들의 '반발'로 1973년부터 어버이날이 됐다고 합니다. 요즘은 많이 달라졌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버지들은 특유의 무뚝뚝함 때문에 어머니보다는 자식들과의 거리가 먼 경우가 많았죠.
예나 지금이나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들 역시 자식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고 있고, 예나 지금이나 자식들은 그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하죠. 1983년과 1986년, 1987년, 1989년, 1990년, 1991년, 1992년, 1998년, 1999년 대구의 아버지들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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