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교에는 음악실이 따로 있고 음악 시간을 담당하는 '전담' 선생님도 따로 있지만 '국민학교' 시절에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학생 몇 명이 끙끙대며 옆 교실에서 '풍금'을 가져와야 했고 담임 선생님이 풍금을 연주하며 교과서에 실린 노래들을 가르쳐 줬죠. 학생들은 값싼 트라이앵글과 탬버린, 리코더 정도를 각자 구해서 맞지 않는 음정을 무시하며 연주를 하곤 했습니다. 1979년과 1982년, 1983년, 1991년 대구 국민학교의 음악 시간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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