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에서 떨어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유 우파의 종갓집 종손으로서 국민 앞에 충정으로 호소했다며 이제 대선 경선을 위한 8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다시 경북으로 돌아가 국민을 보살피겠다며 소회를 밝혔는데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번 대선은 체제 전쟁입니다. 자유 우파 국민들이 똘똘 뭉쳐 대선에서 승리해 위기를 타파해야 합니다."라며, 위기를 뚫고 10만 불 시대로 가려면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국가 대개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네~ 아무리 충정이고 애국이라고 해도 도지사직을 비워놓고 나갔다가 왔으면 사과부터 하는 게 도리일 텐데, 파면을 당하고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 전직 대통령과 하나도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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