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조국 전 대표, 조국혁신당 대표로 다시 선출···당내 혁신 이뤄내야

11월 23일에 열린 조국혁신당 전당대회에서 조국 전 대표가 1년 만에 당대표 자리에 다시 올랐는데요,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을 민생 개혁정당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는데, 당내 성 비위 사건 여파 등으로 창당 이후 가장 어려운 당의 상황을 수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요.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솔직히 ...

대구·경북 낮 최고 15~20도···대기 건조

11월 24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에는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8도, 청도 19도, 김천 20도 등 15도에서 20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와 영덕, 울진 평지, 포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대구 소상공인이 바라는 차기 대구시장은?···"경제·일자리형 시장"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이 바라는 차기 대구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일자리형 시장'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 300개사를 대상으로 '차기 대구시장에게 바라는 소기업·소상공인 의견 조...

[날씨체크] 이번 주 일교차 커···목요일부터 차차 기온 내려가

11월 4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이번 주는 지난주와 달리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시작합니다.다만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의 건조함이 이어지고 있고요.차차 기온도 내림세 이어질 전망입니다.우리 지역 11월 4주 차 평년 최저 기온 2.3도, 평년 최고 기온 11.9도였습니다.이번 주 대체로 구름 많은 ...

[만평] 대구경북신공항 사업비 국가 지원은 여야 협치 없이는 힘들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이 사업비 조달 문제로 난항을 겪는 가운데, 최근 정부와 여당이 정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국비 지원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데요.하지만 현재 국회 예결위에 상정된 2026년 예산안 가운데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보류한 예산안이 산적해 처리 여부가 불투명하...

'다보스처럼' 세계경주포럼 육성···보문관광단지 전면 재정비

경상북도가 APEC 이후 높아진 국제 관심을 지역의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세계경주포럼은 문화산업 분야의 글로벌 포럼으로 단계적 육성을 추진합니다.또, APEC 문화전당에 2026년부터 3년간 430억 원을 투입해 AI 기반 디지털 전시, 공연, 회의 기능을 갖춘 문화외교 플랫폼으로 건립합니다.보문관광단지는 AP...

경상북도, 핵융합 연구시설 경주 유치 총력전

경상북도가 경주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 51만 ㎡에 달하는 2단계 부지를 핵융합 연구시설 후보지로 제출하고 유치전에 본격 나섰습니다.경상북도는 50년 원전 운영으로 확보한 안정성과 주민 수용성, 중저준위 방폐장 보유, 포스텍·원자력연구원 등 입자가속기 기반 연구 인프라를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습니다.경상도...

대구 주유소 휘발윳값 1,700원 넘었다···경윳값 2년 만에 1,600원 돌파

대구 주유소 기름값이 4주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025년 11월 셋째 주 대구의 주유소 휘발유(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리터당 30.8원 오른 1,706.5원으로 집계됐습니다.10월 다섯째 주부터 4주 연속 오르면서 지난 2월 둘째 주 이후 40주 만에 1,700원...

[앵커 브리핑] 기로에 선 TK 신공항···약속 지켜질까?

앵커 브리핑 시작합니다.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이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기로에 섰습니다.대구시는 2025년 초 11조 5,000억 원 규모의 군 공항 관련 공자기금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2026년도 사업 첫 예산으로 건의한 사업비는 군위·의성 토지 보상비와 실시 설계비 등 2,795억 원이지만 반영되지 않았습...

대구 경찰, 고령 운전자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무상 지원

대구경찰청이 대구에 사는 65살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무상 지원합니다.경찰은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대구와 서울 등 전국 특별시·광역시의 고령 운전자 730명을 대상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신청을 원하면 1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