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대구FC 17경기 만에 승리···더욱 분발해야

무려 16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프로축구 대구FC가 지난 주말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역전승하며 거의 4달 만에 승리를 챙겼는데요, 특히 지난 5월 말 부임한 뒤, 석 달 동안 데뷔 첫 승을 기록하지 못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감독의 기쁨이 컸는데요.김병수 대구FC 감독 "축구 지도자 생활하면서 이런 경우는 지금 처음이...

[만평] 정부, '하세월' 산재 처리 기간 단축 나서

노동자가 업무를 하다 병에 걸렸을 때 '산업재해'로 인정을 받기 위한 결과를 얻는 데 평균 7개월 반, 길게는 4년까지 걸리는 게 현실인데요, 정부가 이 기간을 오는 2027년까지 120일로 단축하기로 하고 산재 인정 절차 개편에 나섰는데요.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아픈 몸으로 길게는 수년까지 기다려야 했던 노동자들이 ...

[만평] 전공의 모집은 끝났는데···지역·필수 열악 여전

전국 수련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끝나고 9월 1일부터 의료 현장에 투입됐는데, 충원율을 보면 수도권은 63%, 비수도권은 53.5%로 작지 않은 차이가 났고, 과별로 봐도 필수 의료 분야에는 역시나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필요성도 다시 한번 확인...

오늘도 폭염주의보 이어져···비 또는 소나기

오늘도 폭염과 함께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어제보다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도 더 확대됐는데요. 오늘 습도도 높아 날이 더 무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요.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전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내릴 전...

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무더위 속 비·소나기

9월 4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 5~20mm, 대구와 경북 내륙 5~40mm입니다.대구와 구미, 영천 등 경북 1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3.9도, 안동 21.2도, 포항 24.9도 등을 보였습니...

아직 4위? 삼성라이온즈, 중심 타선 침묵···'절박함'이 절실한 시점

A Flourish chart승리 행진을 멈춘 삼성라이온즈가 4위를 지켰지만, 중심 타자들의 침묵은 고민으로 남겨졌습니다.9월 3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타선의 침묵과 9회 초, 아쉽게 내준 결승 홈런으로 3-4 패배를 기록합니다.가라비토를 선발...

2025-09-03 (수) 대구MBC 뉴스데스크

사면 후 처음으로 TK 방문한 조국 농산물 추가 개방 불안 속 수출 다변화 전략주민등록 밖 생활인구‥ 지역소멸 돌파구 되나 산불 사투 벌인 기록, 재난 대응 '지도'로총상 사망 육군 대위, 유서에 괴롭힘 호소서구 제외한 8개 구·군과 예산 정책협의회혁신위 꾸려진 대구FC‥ 운영 전반 지적 쏟아져TK신공항 기본계획 재차 ...

TK 방문한 조국 "국민의힘 단체장 '0석' 총선 '반토막' 거두게 하는 것이 목표"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9월 2일 포항을 방문한 데 이어 3일 구미와 대구를 찾았습니다. 조 원장은 3일 오전 구미의 한 서점에서 신간 사인회 겸 당원 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것은 내란을 극복한 국민의 마음이 모인 것"이라며 "상당 기간 이 대통령의 성공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된 육군 대위, 유서에 괴롭힘 호소

9월 2일 대구 수성못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육군 대위가 직장 내 괴롭힘 등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군에서 관련 의혹을 확인하면 사건을 경찰로 이첩할 것"이라며 "사건이 이첩되면 형사기동대가 사건을 맡아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앞서 2일 오전 6시 ...

농산물 추가 개방 불안 속에···경북 "'수출 다변화' 전략 성과"

◀앵커▶한미 정상회담에서 농산물 추가 개방 문제가 의제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관세 협상이 마무리된 게 아니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잊을만하면 나오는 농산물 개방 압력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기 위해서는 수출 지역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이런 가운데 경북의 농산물 수출 다변화가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