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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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통 메주 판매 나서
농협은 오늘부터 우리 콩으로 만든 전통 메주를 판매합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오늘부터 오는 4월 말까지 농협 식품 전문점과 전국 하나로 마트에서 전통 메주를 팝니다. 이번에 파는 메주는 경산 자인 농협과 안동 일직 농협 등 전국 10여개 농협이 우리 콩으로 만든 것으로 값은 5.5킬로그램 한 상자에 5만 5천 원입니...
이성훈 2002년 02월 16일 -

때이른 철새 본격 북상 시작
춥지 않은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일찍 철새들의 북상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구미시 해평면 해평습지에 북상 중이던 재두루미 60여 마리가 쉬어가기 위해 내려 앉았습니다. 이는 지난 9일 재두루미 8마리가 관측된데 이어 두 번째인데, 철새들이 본격적으로 북상을 시작한 것으로 예년...
김철우 2002년 02월 16일 -

대구참여연대 제2TV경마장건설 백지화 요구
한국마사회가 대구에 제2의 TV 경마장을 설치할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오늘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마사회가 오는 6월 달성군에 들어설 TV경마장 이외에 대구에 제2의 TV경마장을 추가로 만들기로 최근 밝힌데 대해 지역민의 의사를 무시한 처사라며 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했...
심병철 2002년 02월 16일 -

R]농민 품질관리에 첨단기계 도입
◀ANC▶ 농민들이 농산물 품질관리에 첨단 기계를 도입하는 등 품질 고급화에 적극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성주군 수륜농협 사과 작목반에서 생산하는 사과는 15kg짜리 한 상자에 일반 사과 ...
2002년 02월 16일 -

R]특수은행 역외 자금 유입 창구 역할
◀ANC▶ 은행에 맡긴 고객의 예금이 서울 등지로 빠져 나가는 역내 자금 유출이 문제가 되곤 합니다만 지역 특수은행은 오히려 다른 지역의 자금을 끌어오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지역에 있는 한국산업은행 4개 지점이 지난해 지역에 지원한 돈은 1조 5천억원에 이릅니다. 대...
이성훈 2002년 02월 16일 -

관리 잘못으로 훼손되는 지폐 많다.
가정에서 지폐를 잘못 보관하다 훼손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가 지난해 훼손된 지폐를 새 돈으로 바꿔 준 것은 모두 천여건에 1억 4천여만원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화재로 불에 타 훼손 된 것이 410여건으로 가장 많고, 장판 밑에 오랫동안 보관해 짓눌려 훼손되거나 땅속이나 창고에 묻어뒀다 습기...
이성훈 2002년 02월 16일 -

무면허 오토바이로 고속도로 질주
면허도 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린 대학생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서울시 노원구에 사는 모 대학교 3학년 송모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어제 오후 5시 반쯤 오토바이가 달릴 수 없는 경부고속도로를 면허도 없이 250cc 오토바...
최고현 2002년 02월 16일 -

주말 오후늦게부터 흐려져 내일 비소식
주말인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 늦게부터 흐려져 내일은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가 영하 2.4도 구미와 영천이 각각 영하 4.7도와 영하5.8도를 기록했고 봉화 춘양지방은 영하 11.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대구가 예년보다 4도 가량 높은 1...
최고현 2002년 02월 16일 -

신용카드 훔쳐 5천여만원 이용
사귀던 여자의 신용카드를 훔쳐 5천 3백만원어치의 물품을 사거나 현금을 빼내 쓴 3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달성군 현풍면 36살 이모 씨에 대해 절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3월 말 사귀던 여자 2명의 신용카드 5장을 훔쳐 30여차례에 걸쳐 현금을 빼내 쓰...
최고현 2002년 02월 16일 -

유사수신행위 93억 불법투자유치
높은 이자를 미끼로 4백여명으로부터 93억의 투자금을 모은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모 회사 대표 32살 최모씨와 전무 37살 권모씨 등 모두 18명을 유사수신행위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최씨등 4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
최고현 2002년 0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