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백혈병에 걸린 아들때문에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동료 돕기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수사과에 근무하고 있는 전영활 경사가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아들의 치료비때문에 어려움을 겪자
전 직원이 모금운동을 벌여
지금까지 200만원과 헌혈증서 13장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전 경사는 13살 난 아들이
3년 전 백혈병 진단을 받은 뒤
입원과 통원치료를 반복하면서
치료비만 한 달에 160만원에 이르러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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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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